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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부산일보>[꽃차 이야기] 봄 마시다공지
[꽃차 이야기] 봄 마시다 김은영 기자 입력 : 2016-03-29 [19:09:05] | 수정 : 2016-03-31 [12:46:16] | 게재 : 2016-03-30 (18면) ▲ 저 꽃 지고 나면 어쩌나!하는 아쉬움을 차로 달래기 위해 모인 감천마을꽃차문화원 꽃차 소믈리에 과정 사람들이 지난 24일 덖은 생강나무꽃, 동백꽃, 목련꽃, 팬지꽃을 앞에 두고 활짝 웃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가 황순자 원장. 김경현 기자 view@ 여전히 밤낮 기온 차는 있지만 바람의 냄새가 달라지고 있고, 햇볕의 자극이 조금씩 세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다가온 봄이 우리의 오감(五感)을 깨우고 있다. 꽃도 이제 막 망울을 맺은 것 같은데 꽃차를 만드는 사람들은 일찌감치 바빠지기 시작했다. 뭐니 뭐니 해도 봄은 꽃인 데다,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피는 꽃은 독성이 없어 대체로 꽃차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을 보내고 맞이한 봄이 그 누구보다 기쁘면서도 봄이 오면 특히 바빠지는 사람들의 꽃 마시는 현장을 찾아가 본다. ■꽃 마시는 봄이 오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부산 사하구 감천2동 감천문화마을 안에 있는 감천마을꽃차문화원(원장 황순자). 1주일에 한 번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꽃차 소믈리에 과정 4주 차 수업을 앞두고 수강생이 모여들었다. 경남 양산에서 온 전업주부 김혜경(52) 씨와 괴정에 사는 임미옥(59)씨를 골목 어귀에서 만난 덕에 꽃차문화원을 쉽게 찾았지만 초행길엔 헤매기에 십상일 듯했다. 감천문화마을로 들어가서 감내카페를 지나쳐 오른쪽 언덕배기에 위치하고 있다. 꽃차 과정답게 꽃차 시음으로 수업은 시작됐다. 이날 황 원장이 내온 차는 한 주 전에 실습한 목련꽃차.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 다관을 노랗게 물들인 맑은 물속에 목련꽃 2송이가 마치 연꽃처럼 피어났다. 나중에 꽃차 덖음 실습을 하면서 알게 됐지만 수분이 많은 하얀 목련은 열에 민감하고 갈변이 잘 돼 꽃차를 만드는 데 어려운 꽃 중 하나였다. 그런 만큼 효능도 좋다고 하길래 연제구 연산동 행복한약국 하훈 한약사에게 관련 자료 확인을 부탁했다. "동의학사전에 나와 있기는 이른 봄꽃이 피기 전 꽃봉오리를 따서 말린 목련꽃망울은 신이(辛夷)라고 해서 약재로도 쓰이는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폐경, 위경에 작용하고 풍한을 없애고 코가 멘 것을 열리게 해 비염 등에 쓴다고 나와 있어요. 자목련과 백목련 모두 신이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약재로는 방향성이 좋은 자목련을 더 우선한다는군요." 그 당시만 해도 효능이나 만드는 과정의 어려움을 전혀 모르고 마시긴 했지만 일단 눈으로 호사를 누렸고, 살짝 느껴지는 쌉싸래한 맛과 입안 가득 퍼지는 목련 향에 마치 봄이 내 속으로 스며드는 것만 같았다. ■찻잔에 핀 꽃, 건강을 마시다 "꽃으로 우려낸 차는 눈과 코, 입으로 마신다고 하잖아요. 먼저 색을 눈으로 감상하고, 향을 코로 맡은 뒤 마지막으로 맛을 음미하는 겁니다. 더욱이 꽃차는 열매를 맺기 위해 한껏 영양소를 끌어모은 꽃봉오리로 만든 차여서 건강에도 아주 좋아요. 색색의 꽃차를 눈으로 보기만 해도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꽃차의 매력과 효능을 단번에 정리하는 듯한 황 원장의 말이다. 이번엔 부산대한의학전문대학원 양생기능의학부 이상재 교수와 통화를 했다. 꽃차의 효능을 어느 정도 믿어야 하나 싶어서였다. 그러자 이 교수는 "차를 약처럼 여겨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건 바람직하진 않지만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며, 계절의 운치까지 느끼게 하는 정도로만 즐긴다면 괜찮지 않을까요"라고 반응했다. 이날 수업을 위해 준비된 재료는 이른 봄에 핀 애기동백꽃과 생강나무꽃. 그리고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오느라 지난주 수업에 빠진 윤미자(47) 씨를 위한 목련꽃과 꽃차 소믈리에 과정에 처음 들어온 기자를 배려해 비교적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팬지꽃이 보태졌다. 노상에 즐비한 팬지꽃도 먹는 건가 싶어서 의아해했더니 황 원장의 부연설명이 이어졌다. "모든 꽃을 먹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꽃 중에는 독성이 있는 것도 있고, 꽃집에서 파는 꽃이나 도로변에 핀 꽃은 장식용으로 재배된 것이라 농약처럼 인체에 해가 되는 약물을 투여했을 수도 있어 절대 먹어서는 안 됩니다. 이른 아침에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자란 꽃을 채취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될 땐 인증 받은 식용 꽃이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꽃을 재배하는 농장에서 직접 주문해 쓰는 것이 좋습니다." ■3분의 1 이상의 꽃은 따지 말아야 여기저기 널린 게 꽃이지만 아무거나 먹어선 안 된다는 말은 꼭 명심해야 한다. 꽃차에 대해서 배우다 보면 직접 채취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산으로 들로 나가기도 하기 때문이다. 연산동에서 온 이동명(53) 씨만 해도 지난주에 혜경 씨와 함께 꽃차용 진달래와 목련꽃 등을 직접 채취했다. 황 원장은 진달래와 비슷한 철쭉만 해도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 외에는 먹지 않는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족두리꽃, 윤판나물꽃, 요강나물꽃, 상사화, 할미꽃, 협죽도꽃 등도 절대 먹으면 안 된다. 이와 함께 꽃 채취를 할 경우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자연생태계와의 공존 문제입니다. 꽃차용으로 꽃을 따더라도 한 나무의 3분의 1 이상은 곤란합니다. 그 꽃을 다 딴다고 가정하면 곤충이 살아갈 수가 없으니까요. 보호 종이나 멸종 위기 종도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됩니다. 오늘 내가 꽃차로 덖을 수 있는 양만큼 가져온다고 생각하십시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들 꽃차 한잔 하실 여유는 준비되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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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 <뉴시스>부산관광공사, 부산 체류형 관광 상품 출시

부산관광공사, 부산 체류형 관광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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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대상 공모를 통해 부산 우수관광상품과 온천관광상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부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타깃별로 특화된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해 상품·숙박 일정은 최대 4박5일까지다.

부산 예비우수관광상품은 ▲동남아 관광객 대상 부산과 대구, 경주, 울산 등 경상권을 모두 돌아볼 수 있는 한 눈에 보는 경상도 4박 5일 ▲원도심 일대 및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KTX와 함께하는 로맨틱 부산이 선정됐다.

지난해 선정된 5개 예비우수관광상품 중 1년 내 모객실적 100명 이상인 상품을 심사하여 3개 상품을 우수관광상품으로 승격했다.

올해 우수관광상품은 ▲일본 관광객 타깃 이기대, 감천문화마을, 부산 어묵체험 등 1박2일 일정 ㈜삼진여행의 무한감동 부산 재발견 ▲동남아 관광객 타깃 부산과 경주 주요관광지 3박4일 일정으로 둘러보는㈜ 제인투어디엠씨 Lets Go! 낭만의 도시 부산, 천년의 역사 경주 ▲국내 관광객 타깃 영화의거리, 영화 촬영스튜디오 견학 등 영화 관련 관광지를 둘러보는 ㈜한세투어의 부산 무비앤더시티 이다.

이어 부산 온천 관광상품은 ▲다채로운 부산의 매력과 부산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앤더시티 ▲서동부산권 관광지와 온천을 연계한 KTX 부산 관광명소 구석구석 탐방 기차여행, 온천체험과 결합한 FIT개별 자유여행 상품 KTX&에어부산 내 맘대로 떠나는 부산 온천 자유여행이다.

공사는 선정된 여행사 대상으로 상품개발 지원금과 함께 관광객 모객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여행사와 함께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현지 여행사 세일즈콜 등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고, 부산 체류형 관광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여행업체 양성과 지원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체류형 관광상품을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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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연합뉴스>부산 벽화마을 ‘성공의 그늘’ |

부산 벽화마을 ‘성공의 그늘’

부산 벽화마을 ‘성공의 그늘’
[앵커]
계단식 집과 벽화로 유명한 부산의 감천문화마을.
매년 100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지만 주민들은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차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15일 서울 이화동 벽화마을의 인기 벽화 2점을 훼손한 주민 5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으면서 소음 등 불편함이 발생하자 페인트를 이용해 그림을 훼손한 것입니다.
주민들은 마을의 인기는 높아졌지만 삶은 더 팍팍해 졌다고 말합니다.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어떨까.
사정은 별로 다른지 않습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주민> “사람들이 떠들고 쓰레기를 가져도 놓고 집어던지고 해서 그게 귀찮아…시끄러워 죽겠어 아주…”
6·25 피란촌이던 이곳에 2009년 미술프로젝트가 시작되며 골목 곳곳 예술이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관광지와 주민생활공간이 분리되지 않다보니 주민들이 집안을 불쑥 들여다 보는 등 사생활 침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붕에 올라가 사진을 찍는 민폐 관광객도 한둘이 아닙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주민> “이 집은 꼭대기까지 올라가더라니까…어떤 사람들은 미안하다는 소리도 안하고 가. 찍을수도 있지 하고…”
하지만 이런 주민들의 불편은 초창기보다는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관광객으로 인한 발생하는 수익금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쓰이면서 부터입니다.
<정승교 / 부산 사하구 창조도시계장> “마을기업을 9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수익금으로 이중방범창도 설치를 해주고 있고 집수리도 해주고 있고…”
전문가들은 성숙한 관광문화가 정착되고 관광객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의 고리가 완성돼 체감복지가 높아지면 주민들의 불만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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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중앙일보> ‘부산의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

TONG] ‘부산의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
[TONG] 입력 2016.05.22 09:03   수정 2016.05.22 13:37
by BIHS지부
‘부산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부산의 관광명소가 있다. 바로 마을 미술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감천문화마을이다. ‘마을 미술사업’은 각자 마을만이 가진 특색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마을을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6.25전쟁 피난민이 산자락에 정착해 집을 지음으로써 감천마을이 탄생했다. 6.25전쟁 당시 지어진 집들이 아직까지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감천마을의 역사를 보여주는 알림판.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아기자기한 집과 그 집 사이를 구불구불 지나는 골목길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가파른 계단을 힘겹게 오르면 눈 앞에 별이 보인다고 해 별 보러 가는 계단이 된 148계단.
감천문화마을에는 148계단이 있다. 짐을 지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눈 앞에 별이 보인다 해서 별 보러 가는 계단이라 불린다. 이런 재미난 별명과 이유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을 곳곳에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은 눈을 즐겁게 한다. 이처럼 감천문화마을은 기존의 마을 형태를 바꾸지 않고도 생활 속에 예술을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사람의 얼굴에 새의 몸통을 가진 반인반조상이 담벼락에서 감천마을의 행인을 지켜본다. [사진=중앙포토]
특이한 예술품도 많다. 바지를 이용한 화분, 난간에 위치한 반인반조의 사람 얼굴을 가진 비둘기 조각 등이 웃음을 준다.
계속 이어지는 골목길 중간에는 화살표 모양의 잎을 가진 나무가 그려진 벽 앞에 벤치를 놓았다. 살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때 잠시 쉬었다 가라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라고 이야기하는 듯하다.
사랑의 자물쇠존은 연인들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기 위해 찾는 데이트 명소다.
길을 거니노라면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것이 벽을 가득 채운 벽화다. 어린왕자, 찰리 채플린 등의 벽화는 줄을 설 정도로 인기있는 포토존이다. 동상도 포토존으로 유명한데,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동상이 가장 인기있다.
 
마을의 역사와 예술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13~15일까지는 ‘감천문화마을 골목 축제’가 열렸다. 축제 중에 ‘감천 라디오극장’, ‘추억의 먹거리’, ‘전통혼례’ 등의 행사는 어른들에게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한다.
5월동안은 ‘한복입기 프로젝트’가 시행된다. 한복을 입은 이들이 마을을 찾은 외국인과 사진을 찍는 프로젝트다.
 
 
감천문화마을은 마을의 역사와 현재,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예술적인 모습까지 갖춘 몇 안 되는 문화마을이다. 그 매력이 수많은 사람들을 끊임없이 끌어들이고 있다. 관광객이 싫어 벽화를 지운다는 요즘, 아직 남아 있는 삶의 풍경 속에서 예술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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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0<영남일보>감천마을 골목끝 어린왕자가 산다

[이춘호기자의 푸드로드] 감천마을 골목끝 어린왕자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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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부산일보>카툰으로 표현한 감천문화마을

카툰으로 표현한 감천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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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연합뉴스>감천문화마을 성공의 그늘…주민 사생활 침해

<지역이슈> 감천문화마을 성공의 그늘…주민 사생활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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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국제뉴스> 오매장터, 부산 감천문화마을 축제를 배우다

오매장터, 부산 감천문화마을 축제를 배우다
   
▲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오산시청)
(오산=국제뉴스)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건축과는 지난 13일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오매장터 주민협의회 임원 3명, 남촌마을 주민 1명과 함께 부산시 사하구 소재의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를 견학했다.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곳으로 6.25 전쟁 당시 피난민촌이었으며 산기슭을 따라 작은 집과 좁은 골목으로 형성된 계단식 구조를 가진 마을로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 곳이다.
부산시 사하구청장의 초대장을 받고 주거지 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축제 현황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추진 시 활용하고자 견학하게 됐다.
   
▲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오산시청)
올해 6회째를 맞는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는 2016년 부산시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행사의 운영부터 기획까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감천문화마을의 조성, 관리, 주거환경 및 지역민들의 정주의식 등의 견학을 통한 자료를 오매장터의 향후 조성과 발전방향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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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중앙일보>엄마·아빠 추억이 골목마다 새록새록, 젊어진 감천마을 축제

엄마·아빠 추억이 골목마다 새록새록, 젊어진 감천마을 축제

                                                
6·25 피란민 촌이 관광지로 탈바꿈한 부산 사하구 감천 문화마을이 겹경사를 맞았다. 13~15일 골목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국제기구로부터 ‘세계 3대 우수교육도시’로 선정된 것이다. 또 사하구 괴정동 회화나무 샘터공원은 국제기구에서 도시재창조 우수사례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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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감천 문화마을 골목축제. [사진 사하구]

13일 주민 어울마당서 개막
초·중·고생 댄스·밴드 경연
1960~70년대 교복 사진촬영
독립영화 상영 골목영화관도
올해 감천 문화마을 골목축제의 개막식은 13일 오후 5시 주민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앞서 1시간 동안 ‘추억은 골목골목’이란 주제로 골목 나라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주민동아리와 감내 예술사랑회가 풍선으로 만든 옷·모자 등을 착용하거나 옛 추억을 되살리는 교복·한복 등을 입고 행진한다.

초·중·고생의 댄스·밴드 동아리 경연대회인 프린지페스티벌에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20개팀이 참가한다. 경연 뒤에는 우수팀 등에 상을 준다. 노래자랑은 주민과 방문객 경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민만 참여하는 ‘우리 동네 가수왕’은 14일 오후 4시에, 방문객만 참여하는 ‘쌍쌍노래자랑’은 15일 오후 4시에 각각 열린다.

골목에선 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이 만든 독립영화가 매일 5편씩 상영된다. 올해 처음 골목영화관이 감내골 행복발전소에 마련된 덕분이다. 또 인기가 많은 DJ와 함께하는 ‘감천 라디오 극장’, 9명의 입주작가와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나도 미로미로 작가’, 전통혼례를 재현한 ‘감천 연지곤지’ 등이 진행된다. 1년 뒤 도착하는 우체통에 편지 보내기, 추억의 물지게 지기, 1960~70년대 교복입고 사진 촬영하기 같은 추억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사하구 감천2동 감천 문화마을엔 4000여 가구가 산다. 6·25 이후 산비탈에 판잣집이 다닥다닥 들어서면서 오늘날 알록달록한 마을 형성의 배경이 됐다. 부산시와 사하구가 도시재생사업으로 벽화·공방 등이 있는 문화마을로 만들자 연간 14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 때문에 감천 문화마을은 최근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으로부터 제 1회 우수교육도시상 수상도시로 선정됐다. IAEC는 도시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교육으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1994년 만들어진 세계연합이다. 36개국 471개 도시가 회원이다.

올해 처음 제정된 우수교육도시상은 ‘시민과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올해 주제에 따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시책을 펼친 도시에 준다. 감천 문화마을은 전 세계 45개 도시의 응모사례 57개 가운데 최종적으로 3개 사례에 선정됐다. 6·25전쟁 당시 집단이주로 형성된 삶의 터전을 예술가·주민·전문가와 행정이 힘을 모아 창조적 도시재생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아울러 사하구 괴정동 회화나무 샘터공원은 오는 6월 1~4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개최될 IAEC총회 기간 중 열리는 워크숍에서 도시재창조 우수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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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한국일보>감천문화마을 ‘세계 3대 교육도시’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선정…‘시민과의 조화로운 공존’
괴정 회화나무 샘터공원, 총회 워크숍 우수사례로 겹경사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아기자기한 건물이 밀집돼 있어 ‘한국의 산토리니’(에게해 남쪽 그리스의 섬)로 불리는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사진)이 세계 3대 우수교육도시에 선정됐다.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최근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이 발표한 ‘제1회 우수교육도시상’에서 감천문화마을이 에스포(핀란드), 로스피탈레트 데 요브레가트(스페인)와 함께 세계 3대 우수교육도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제교육도시연합은 도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교육적으로 접근해 해결하자는 취지로 1994년 설립, 현재 세계 36개국 471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국제교육도시연합의 세계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고 200여개 도시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며 올해는 내달 1일부터 4일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 수여하는 우수교육도시상은 ‘시민과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제14회 세계총회 주제에 부합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시책을 펼친 도시를 대상으로 했다. 감천문화마을은 전세계 45개 도시의 응모사례 57개 가운데 최종 3개 도시로 선정됐다.
감천문화마을은 한국전쟁 당시 집단이주로 형성된 피난민들의 힘겨운 삶의 터전을 예술가, 주민, 전문가, 행정이 힘을 모아 사람들이 찾는 도시로 재탄생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사하구는 감천문화마을의 우수교육도시상 수상과 함께 괴정 회화나무 샘터공원이 세계총회 워크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괴정 회화나무 샘터공원은 세계총회 기간 열리는 워크숍에서 도시 건설의 문제(물리적 공간, 시설의 재창조) 분야 우수사례로 세계 60개 도시와 함께 뽑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괴정 회화나무 샘터공원은 수령 650여년의 회화나무와 샘터, 빨래터를 갖고 있다. 이 곳은 개발 물결 속에 잊혀져 가는 도시공원을 예전 모습으로 복원한 점을 인정받아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과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사하구 명소 2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내달 3~4일 세계총회 개최지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를 방문해 이들을 전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 또 이 세계교육도시 대표 4~5명을 초청해 포럼형식으로 진행되는 시장단 원탁회의에도 정식으로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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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부산일보>애물단지가 관광자원으로 동래 전봇대의 대변신

애물단지가 관광자원으로 동래 전봇대의 대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