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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부산일보>[꽃차 이야기] 봄 마시다공지
[꽃차 이야기] 봄 마시다 김은영 기자 입력 : 2016-03-29 [19:09:05] | 수정 : 2016-03-31 [12:46:16] | 게재 : 2016-03-30 (18면) ▲ 저 꽃 지고 나면 어쩌나!하는 아쉬움을 차로 달래기 위해 모인 감천마을꽃차문화원 꽃차 소믈리에 과정 사람들이 지난 24일 덖은 생강나무꽃, 동백꽃, 목련꽃, 팬지꽃을 앞에 두고 활짝 웃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가 황순자 원장. 김경현 기자 view@ 여전히 밤낮 기온 차는 있지만 바람의 냄새가 달라지고 있고, 햇볕의 자극이 조금씩 세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다가온 봄이 우리의 오감(五感)을 깨우고 있다. 꽃도 이제 막 망울을 맺은 것 같은데 꽃차를 만드는 사람들은 일찌감치 바빠지기 시작했다. 뭐니 뭐니 해도 봄은 꽃인 데다,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피는 꽃은 독성이 없어 대체로 꽃차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을 보내고 맞이한 봄이 그 누구보다 기쁘면서도 봄이 오면 특히 바빠지는 사람들의 꽃 마시는 현장을 찾아가 본다. ■꽃 마시는 봄이 오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부산 사하구 감천2동 감천문화마을 안에 있는 감천마을꽃차문화원(원장 황순자). 1주일에 한 번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꽃차 소믈리에 과정 4주 차 수업을 앞두고 수강생이 모여들었다. 경남 양산에서 온 전업주부 김혜경(52) 씨와 괴정에 사는 임미옥(59)씨를 골목 어귀에서 만난 덕에 꽃차문화원을 쉽게 찾았지만 초행길엔 헤매기에 십상일 듯했다. 감천문화마을로 들어가서 감내카페를 지나쳐 오른쪽 언덕배기에 위치하고 있다. 꽃차 과정답게 꽃차 시음으로 수업은 시작됐다. 이날 황 원장이 내온 차는 한 주 전에 실습한 목련꽃차.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 다관을 노랗게 물들인 맑은 물속에 목련꽃 2송이가 마치 연꽃처럼 피어났다. 나중에 꽃차 덖음 실습을 하면서 알게 됐지만 수분이 많은 하얀 목련은 열에 민감하고 갈변이 잘 돼 꽃차를 만드는 데 어려운 꽃 중 하나였다. 그런 만큼 효능도 좋다고 하길래 연제구 연산동 행복한약국 하훈 한약사에게 관련 자료 확인을 부탁했다. "동의학사전에 나와 있기는 이른 봄꽃이 피기 전 꽃봉오리를 따서 말린 목련꽃망울은 신이(辛夷)라고 해서 약재로도 쓰이는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폐경, 위경에 작용하고 풍한을 없애고 코가 멘 것을 열리게 해 비염 등에 쓴다고 나와 있어요. 자목련과 백목련 모두 신이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약재로는 방향성이 좋은 자목련을 더 우선한다는군요." 그 당시만 해도 효능이나 만드는 과정의 어려움을 전혀 모르고 마시긴 했지만 일단 눈으로 호사를 누렸고, 살짝 느껴지는 쌉싸래한 맛과 입안 가득 퍼지는 목련 향에 마치 봄이 내 속으로 스며드는 것만 같았다. ■찻잔에 핀 꽃, 건강을 마시다 "꽃으로 우려낸 차는 눈과 코, 입으로 마신다고 하잖아요. 먼저 색을 눈으로 감상하고, 향을 코로 맡은 뒤 마지막으로 맛을 음미하는 겁니다. 더욱이 꽃차는 열매를 맺기 위해 한껏 영양소를 끌어모은 꽃봉오리로 만든 차여서 건강에도 아주 좋아요. 색색의 꽃차를 눈으로 보기만 해도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꽃차의 매력과 효능을 단번에 정리하는 듯한 황 원장의 말이다. 이번엔 부산대한의학전문대학원 양생기능의학부 이상재 교수와 통화를 했다. 꽃차의 효능을 어느 정도 믿어야 하나 싶어서였다. 그러자 이 교수는 "차를 약처럼 여겨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건 바람직하진 않지만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며, 계절의 운치까지 느끼게 하는 정도로만 즐긴다면 괜찮지 않을까요"라고 반응했다. 이날 수업을 위해 준비된 재료는 이른 봄에 핀 애기동백꽃과 생강나무꽃. 그리고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오느라 지난주 수업에 빠진 윤미자(47) 씨를 위한 목련꽃과 꽃차 소믈리에 과정에 처음 들어온 기자를 배려해 비교적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팬지꽃이 보태졌다. 노상에 즐비한 팬지꽃도 먹는 건가 싶어서 의아해했더니 황 원장의 부연설명이 이어졌다. "모든 꽃을 먹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꽃 중에는 독성이 있는 것도 있고, 꽃집에서 파는 꽃이나 도로변에 핀 꽃은 장식용으로 재배된 것이라 농약처럼 인체에 해가 되는 약물을 투여했을 수도 있어 절대 먹어서는 안 됩니다. 이른 아침에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자란 꽃을 채취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될 땐 인증 받은 식용 꽃이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꽃을 재배하는 농장에서 직접 주문해 쓰는 것이 좋습니다." ■3분의 1 이상의 꽃은 따지 말아야 여기저기 널린 게 꽃이지만 아무거나 먹어선 안 된다는 말은 꼭 명심해야 한다. 꽃차에 대해서 배우다 보면 직접 채취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산으로 들로 나가기도 하기 때문이다. 연산동에서 온 이동명(53) 씨만 해도 지난주에 혜경 씨와 함께 꽃차용 진달래와 목련꽃 등을 직접 채취했다. 황 원장은 진달래와 비슷한 철쭉만 해도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 외에는 먹지 않는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족두리꽃, 윤판나물꽃, 요강나물꽃, 상사화, 할미꽃, 협죽도꽃 등도 절대 먹으면 안 된다. 이와 함께 꽃 채취를 할 경우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자연생태계와의 공존 문제입니다. 꽃차용으로 꽃을 따더라도 한 나무의 3분의 1 이상은 곤란합니다. 그 꽃을 다 딴다고 가정하면 곤충이 살아갈 수가 없으니까요. 보호 종이나 멸종 위기 종도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됩니다. 오늘 내가 꽃차로 덖을 수 있는 양만큼 가져온다고 생각하십시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들 꽃차 한잔 하실 여유는 준비되었겠지요!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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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017.0106 <부산대표 소셜캐릭터 부산언니 캐릭터상품 출시>

세계화 앞장 글로컬 캐릭터로 기대 및 주목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1.06 08:32:31
 
▲부산을 대표하는 소셜캐릭터 부산언니가 캐릭터상품으로 출시됐다. ⓒ 코스웬콘텐츠
[프라임경제] 부산을 대표하는 SNS콘텐츠 제작 기업 코스웬콘텐츠의 대표 캐릭터인 부산언니가 캐릭터상품으로 출시됐다.

부산언니 캐릭터상품은 지난해 8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디지털콘텐츠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캘린더, 드로잉노트, USB, 쿠션 등 8개 상품을 개발·제작했다.

코스웬콘텐츠의 부산언니패밀리(부산언니, 부산오빠, 부산이모, 부산아재)는 소셜미디어와 캐릭터를 결합시킨 소셜캐릭터라는 새로운 장르를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구축해, 부산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노출·전달해 왔다. 

이번 온-오프라인을 잇는 부산언니 캐릭터상품 출시로 앞으로도 SNS 매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성을 극복하는 브랜딩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다.

정소리 코스웬콘텐츠 대표는 "부산언니패밀리로 다양한 융합 콘텐츠를 개발해 부산의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에 앞장서는 글로컬(global+local) 캐릭터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언니 캐릭터상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산 지역내 중소상공인 및 기업, 소비자들에게 이벤트성으로 제공해 왔었으며, 현재 감천문화마을 기념품샵 내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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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017.01.02 <[여행기]2016년 마지막을 부산에서 보내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지난 2016년 12월 31일 기자는 친구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부산여행을 떠났다. 일행은 세세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원래 무계획 여행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서울역에서 부산역으로 내려가는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다. 올해 즐거웠던 일과 힘들었던 일 그리고 내년의 소망들을 말하면서 말이다. 
 
 

 
▲ 감천문화마을 전경 ⓒ시사오늘

우리 일행은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감천문화마을로 향했다. 감천문화마을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마을로,  6·25 전쟁 때 서울 등지에서 부산으로 내려온 피난민들이 천마산과 옥녀봉 사이 산비탈에 집을 지으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감천문화마을이 유명해진 것은 2009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 꿈꾸는 부산의 마추픽추 사업과 2010년 미로미로 골목길 프로젝트사업 때문이다. 주민과 대학생들이 낙후된 마을을 재생시키기 위해 마을 곳곳에 벽화와 조형물 같은 예술작품을 설치했고 좁은 골목길과 옛멋을 간직한 건물들이 균형을 이뤄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됐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칠해진 건물 외벽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간직한 갤러리들과 가게들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빼앗아가기에 충분했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이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의 상생을 위해 직접 운영하는 청춘카페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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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016.12.28<일요신문>감천문화마을‘아름다운 마을미술상’ 수상

감천문화마을‘아름다운 마을미술상’ 수상
사하구, 전국 94곳 가운데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마을미술프로젝트-길냥이와 함께 하는 다정한 일상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감천문화마을이 (재)아름다운맵 주최 미술마을로 선정됐다. 
  
구는 ‘2016년 아름다운 마을미술상’ 전국 공모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마을로 선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제정된 아름다운 마을미술상은 마을미술프로젝트 및 공공미술 사업지 94곳을 대상으로 공공미술을 통해 마을의 변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보이는 곳 중 전국에서 1개소만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감천문화마을이 첫 번째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장은 “감천문화마을은 그동안 많은 언론에서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성공사례로 인식돼 왔으며 마을 활성화, 주민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작가-주민의 협업이 아주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번에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을미술프로젝트’로 시작된 감천문화마을의 변화는 지난 2010년 본격 시작됐다. 3차례의 마을미술프로젝트를 비롯해 주민, 예술가, 행정이 폐‧공가를 예술창작공간으로 바꾼 ‘미로미로 골목길 프로젝트’, 세계적 건축가들이 참가한 ‘감내풍경프로젝트’ 등이 이어져 올해 18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또한 ‘2016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IAEC 국제교육도시연합 우수교육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수년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내‧외 굵직굵직한 상을 수상하면서 최근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감천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이 지속적인 노력으로 대외적인 성과를 이루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감천문화마을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파급효과가 사하구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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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016.12.01<일요신문>부산 사하구, ‘제1회 국제교육도시의 날’ 기념행사 성황

부산 사하구, ‘제1회 국제교육도시의 날’ 기념행사 성황
국제교육도시연합 아·태 네트워크 16개 도시 참가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골목 구석구석에 재미있는 곳들이 참 많네요. 우수교육도시상을 수상한 도시답네요.” 
  
지난 달 0일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감천문화마을 골목길이 단체 관광객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다. 올해 160만명을 넘긴 명소답게 항상 관광객들이 줄을 잇지만 이들이 특별했던 것은 ‘제1회 국제교육도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찾아온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회원도시 관계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제1회 국제교육도시의 날’은 전 세계 36개국 484개 도시가 가입해 있는 IAEC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날로 각 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열렸는데 국내에서는 ‘제1회 우수교육도시상’을 수상한 감천문화마을에서 홍보판 제막과 1일 투어로 마련됐다. <사진>
  
이날 감천문화마을에는 16개 도시에서 32명이 참가해 국제교육도시의 날을 축하하며 하늘마루, 색즉시공, 천덕수우물, 방가방가게스트하우스 등 명소들을 둘러보며 골목길 투어의 재미에 빠졌다. 
  
이들 가운데 순천시, 군산시, 안동시, 횡성군에서 온 8명은 하루 전날 방가방가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으며 감천문화마을의 진면목을 체험했다. 안동시 평생교육새마을과 이남형 사무국장은 “일반 가정집과 달리 천정이 높아 더 편한 느낌이 들었다”며 “아침에 일어나니 공기가 달라서 머리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골목길 투어 가운데 가장 관심을 가진 곳은 마을지기사무소, 택배보관함, 감내목간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공간이었다. 마을지기사무소가 아파트 관리사무실 역할을 한다는 사실에 신기해했고 택배보관함을 보고는 주택이나 아파트에서도 응용 가능한 시설이라며 사진을 찍었다.
  
또한 죽전경로당 아래 설치된 목욕탕인 감내목간을 둘러보면서 “목욕탕이 경로당과 함께 설치된 아이디어가 좋다”며 “어르신들에게 정말 유용한 시설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윗마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감천문화마을 관광객 동선을 아랫마을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설치된 예술작품 12점이 모두 주민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사실에는 재미와 참여를 연결시키려는 행정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대구 달서구 평생교육과 김기언 팀장은 “감천문화마을에 3번째 찾아왔는데 올 때마다 골목길 빈집에 볼거리를 만들어 노력의 흔적들이 보인다”며 “특히 빈집의 경우 방치될 경우 보기 흉하지만 그런 흔적들조차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는 행정에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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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016.11.30<부산일보>연탄 2000장 기부

[포토뉴스] 연탄 2000장 기부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회장 이경신)는 지난달 29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2000장을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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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016.11.30<노컷뉴스>사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발표

사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발표

사하구, 전국 응모작 249점 심사…나들이 금상 수상

사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 금상을 수상한 이한희(기장군)씨의 ‘나들이’(부산 사하구청 제공)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변공원의 생태탐방로를 걷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순간 포착한 나들이(이한희 작)가 제11회 사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하구는 금상 1점을 포함해 은상(2점), 동상(3점), 가작(4점), 입선(10점) 수상작 20점을 지난 30일 발표했다.  

사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종옥(경주시)씨이 개구쟁이들

구는 "금상을 받은 나들이가 다대포 생태탐방로를 아파트와 함께 힘 있게 잘 표현했다"며 "푸른 하늘과 구름을 바닷물에 투영시켜 탐방 데크와의 절묘한 색상 대비로 사하구의 관광 이미지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아 최고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은상 수상작 개구쟁이들(김종옥 작)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일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다른 은상 수상장 호기심(김구경 작)은 감천문화마을 천덕수 우물의 벽화와 호기심 가득하게 지켜보는 아이들을 흑백 느낌의 분위기와 색상으로 잘 표현한 수상작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사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구경(중구)씨의 호기심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86명이 사진 249점을 접수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사하구는 "다대포해수욕장과 바다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아름다운 풍경, 오래된 마을 풍경을 엿볼 수 있는 감천문화마을 등 사하를 느끼고 만날 수 있는 사진들이 많아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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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016.11.29<국제뉴스>사하구,공간문화대상 기념석 제막식

                                                                  
 
 

▲ 감천문화마을 대통령상 제막식 모습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최근 감천문화마을 입구 일원에서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기념석 제막식 및 황토가마소금 특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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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016.11.25<일요신문>부산 사하구, 사하구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부산 사하구, 사하구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황토가마소금 등 특화 관광상품 개발, 재정 증대·일자리 창출

감천문화마을에서 생산 된 황토가마소금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행정자치부 주최 ‘2016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전국 공모전에서 시책개발 및 제도개선 분야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감천문화마을이라는 지역브랜드를 활용해 황토가마소금을 포함해 특화 관광상품을 직접 개발·판매하는 등 새로운 시책개발로 구의 예산을 증대시키고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의 파급효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자치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공유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예산 효율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창의성, 노력도, 예산절감 성과, 타 자치단체 확산가능성‧수용성, 결과의 지속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민간인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세출절감과 세입증대, 기금운용 개선 및 공유재산 활용, 시책개발 및 제도개선 등 4개 분야이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감천문화마을의 모범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재정수입확대와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건전 재정운용과 지속적인 세입증대와 세출절감, 시책개발과 제도개선을 통해 지방재정개혁에 이바지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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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016.11.23<kbs뉴스>[똑! 기자 꿀! 정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곳…감천문화마을

[똑! 기자 꿀! 정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곳…감천문화마을
      
     
<앵커 멘트>

똑 기자 꿀 정보시간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골목을 만나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부산에 있는 감천 문화마을로 가봅니다.

골목이 그렇게 예쁘다던데 저는 부산이 고향이지만 못 가봤어요.

골목 전체도 예쁘지만, 50~60년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들도 관광객들에게 인기라는데,

정지주 기자, 어떤 마을입니까?

<기자 멘트>

감천문화마을은 원래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생활 터전이었는데요.

당시에는 판잣집이었는데요.

뒷집의 조망을 가리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집을 지어서 사이사이로 좁은 골목길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 자리에 벽돌로 집을 지었고, 특히 알록달록 집주인들이 개성 넘치는 색으로 벽과 지붕을 칠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그 자체로 볼거리가 됩니다.

덕분에 한국의 산토리니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볼거리가 풍부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감천 문화골목으로 떠나봅니다.

<리포트>

한 폭의 수채화 같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이곳,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입니다.

달 ‘감’, 내 ‘천’ 자를 써서 물이 달고 좋다는 뜻인데요.

알록달록한 집들이 예쁩니다.

그리스 산토리니와 자주 비교되는데요.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 위해 올해만 150만 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김문생(감천문화마을 주민협의회 회장) : “이곳은 1955년에 피난민들이 정착한 곳 입니다. 판잣집으로 형성된 집들이 70년대부터 벽돌집으로 다시 지어졌습니다. 그때 집주인들이 좋아하는 색을 칠하다 보니까 알록달록하게 형성됐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을 다닐 때는 먼저 들러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마을입구에 있는 안내손데요.

이 지도를 2천원에 구입한 뒤, 표시된 명소를 둘러보며 도장을 찍는 여행이 있습니다.

은근 재밌겠죠.

먼저 첫 번째 코습니다. 안내소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작은 박물관이 나옵니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건 마을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들입니다.

연도별로 전시돼있어 마을의 변화 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순선(감천문화마을 주민협의회 부회장) : “감천문화마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들을 보여주고 옛 생활상을 알려주기 위해서 저희 마을에 작은 박물관을 만들었습니다.”

1950년대 판잣집을 똑같이 재현해놓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렇게 좁은 데서 어떻게 살았을까?”

두꺼운 종이 상자나 판자로 만든 집, 대충 바람만 겨우 가리는 이런 집들이 당시엔 천 가구 나 됐다고 합니다.

또 이곳엔 지금은 사라진 오백 원, 백 원, 심지어 오십 원짜리 지폐도 있고요.

절구에 요강까지, 요즘은 신기한 물건들 가득합니다.

<인터뷰> 김명숙(경남 김해시) : “옛날에 엄마가 저녁에는 무서우니까 요강을 마루에 놓았 었어요. 고향 생각이 나고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네요.“

<인터뷰> 김지원(대전시 대덕구) : “이곳의 역사를 알고 골목골목을 둘러볼 생각을 하니까 너무 기대가 되네요.”

도장을 찍고 다음 장소로 걸음을 옮깁니다.

골목을 걷다보면 마을 곳곳~ 재미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 점 한 점 모두 마을을 담았습니다.

이 작품은 ‘골목을 누비는 물고기’입니다.

마을에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인 것을 표현한 거라는데, 골목 방문객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이곳의 대표적 상징물이죠.

난간에 앉아 감천동을 내려다보고 있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입니다.

<인터뷰> 나인주(설치미술가) : “어린 왕자라는 책 내용을 생각하면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고 세상을 내려다보며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을 하게 됐어 요.”

셀카봉을 들고 모여든 사람들 왕자님과 한 컷 놓칠 수 없죠?

<인터뷰> 김예림(경북 경주시) : “작품들이 지나칠 수 없을 만큼 너무 예뻐서 마을이 더 환해 보이는 것 같아요.”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가면, 아주 특별한 걸 만날 수 있는데요.

주민들이 실제 사용했던 우물입니다.

<인터뷰> 김문생(감천문화마을 주민협의회 회장) : “이 우물은 바위틈에서 좋은 물이 솟아 났던 곳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이 형성되면서 포토존이 되었습니다.”

물은 없지만, 열심히 펌프질을 해보는데요. 어른들은 옛 생각이 납니다.

<녹취> “물을 한 바가지 붓고 힘껏 펌프질해서 물이 나오면 그 물을 먹고살았어요.”

다닥다닥 집들이 붙어있는 이 골목엔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모여 있는데요.

아름다운 빛깔의 천이 바람을 타고 펄럭이는 이곳, 천연염색 공방입니다.

<인터뷰> 김미정(천연염색 작가) : “감천의 다채로운 색상에 매료되어서 작품의 영감을 얻 기 위해 공방을 차리게 됐습니다.”

홈페이지에 미리 신청하면 염색 체험도 가능한데요.

오늘은 쪽 염료로 손수건을 물들여볼 겁니다.

나무젓가락과 고무줄만 있으면 다양한 무늬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5분 정도 천을 염료에 담갔다 꺼내면, 처음엔 초록빛을 띱니다.

공기 중에 말리면 이렇게 서서히 파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색이 너무 곱습니다.

<녹취> “너무 예쁘다. 내가 했지만 너무 예쁘다.”

<인터뷰> 임정이(부산시 서구) : “신기한 무늬가 나오고 내가 예상하지 못 했던 색상이 나오니까 요술 같아요.”

또 다른 명소, 감내어울터로 가봅니다.

이곳은 예전에 목욕탕이 있었던 곳인데요. 지금은 문화센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층엔 옛 목욕탕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놨는데요.

졸고 있는 주인 아주머니가 인상적입니다.

손님들 요금은 제대로 받고 있을까요?

<녹취> “신기하다. 여기 원래 목욕탕이었나 봐.”

앉아있는 할아버지의 모습, 땀 제대로 쫙 빼고 계시는 듯하죠.

할아버지 등을 시원하게 한 번 밀어드립니다. 너무 많이 미셨네요.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맛있는 냄새가 폴폴 풍겨옵니다.

부산하면 생각나는 먹을거리죠.

기름에 노릇노릇 구운 빵에 견과류 듬뿍 넣은 고소한 씨앗 호떡입니다.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이죠.

오늘의 마지막 코스, 하늘마루입니다.

제일 위층으로 올라가면 부산항과 감천항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노을이 마지막 여정에 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도장을 찍는 순간, 이정도 봐 줘야 감천 골목 제대로 돌아보는 거죠.

<녹취> “저희 스탬프 다 찍었어요!”

도장을 찍으면 선물로 감천마을의 멋진 풍경이 담긴 엽서를 주는데요.

1년 뒤의 나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버릴 소중한 추억을 미래의 나에게 보냅니다.

<인터뷰> 조비안(경북 포항시) : “골목들과 옛 모습들을 보니까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같아 요.”

<인터뷰> 나은선(부산시 동래구) : “마을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해서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골목 사이사이 쌓여온 오래된 시간.

그 멋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여행, 부산 감천마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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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016.11.20<부산일보>창작뮤지컬로 태어난 감천문화마을 이야기

창작뮤지컬로 태어난 감천문화마을 이야기

미로의 꿈 초연         ▲ 뮤지컬 미로의 꿈에서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이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장면. 극단 노마드 제공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나열된 계단식 집과 좁은 골목길이 막힘없이 연결되어 있어 경관이 아름다운 곳. 우리나라 사람은 물론, 외국인도 찾아와 지난해 140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 명소가 된 곳. 바로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이다. 이곳은 원래 1950년대 6·25 전쟁 피란민이 모여들었던 산복도로였다. 감천동의 특색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2009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문화마을로 탈바꿈했다.

뮤지컬 미로의 꿈은 낡은 마을에 예술의 옷을 입혀 문화마을로 탄생한 감천문화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창작 뮤지컬로, 이번이 초연이다. 17세 연실은 사고로 가족을 잃고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모와 산동네 마을 감천동에 살고 있다. 연실의 집에 세 들어 사는 화가 민규는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벽화 그리는 작업을 한다. 2008년 전국적으로 재개발 붐이 일어나자 마을 재개발을 부추기는 부동산 투기꾼 등이 감천동으로 들어오고, 마을도 재개발하자는 사람과, 재개발 대신 예술을 통해 마을을 재생하자는 사람으로 나뉘어 대립하게 된다.

작품을 연출한 이성섭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교수는 "감천동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감천동을 즐겨 찾을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말하는데, 감천동의 이야기를 창작 뮤지컬로 만든다면 감천문화마을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초연을 하게 됐다"며 "기회가 돼 감천동에서 상설 공연을 하게 된다면 관광객들이 부산의 역사를 신나고 재밌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감천동의 이야기를 다루는 부산 뮤지컬인 만큼, 작품의 연출은 물론 기획, 작사, 작곡, 안무, 무대디자인 등 모든 작업에 부산 인력이 참여했다. 무대에서 들려주는 14곡 모두 이번 작품을 위해 창작했다. 새롭게 변화한 마을의 역사와 평범한 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감미로운 노래와 역동적인 군무로 전한다. 또 작품에 등장하는 장소와 풍경은 물론, 특정 상황도 홀로그램을 사용해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뮤지컬 미로의 꿈=12월 4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051-626-0116.